숏컷이 써서 동글머리가 된 사람의 리뷰입니다 뭐 장발인 분이 쓰시든 대머리 분이 쓰시든 누구나 잘 어울릴법한 비니네요 배경지가 없어서 같이 구매한 셔츠 위에 비니 올리고 찍었는데 검정색이라 잘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검정색이 간지라 포기못함 셔츠 여러모로 잘쓰이네요 이 제품 또한 옵션이 2개... 2개 다 사라는? 달이랑 십자가 중에 고민 많이했지만 달은 무슨 세일러문에 나오는 이상하게 생긴 검은 고양이가 연상되어서 피흘리는 십자가로 했습니다 역시 그냥 십자가보다 피흘리는 십자가가 특이하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로고 자수 크게 기대 안했는데 말짱하고 10000원이면 지하상가에서 파는 비니랑 같은 가격인데 거기서 아무거나 주워서 쓰려다가 여기 들어와서 더 예쁜거 건지고 가네요 단점은 품이 조금 작아서 저같이 머리크기 거대한 사람들은 그저 슬플뿐입니다 농담이고 단점 없네요 비니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많이 저렴하니까 옵션 디자인 고민되시면 2개 사서 행복을 누려보세요 온가족이 다 사도 단돈 4만원

재질은 딱 비니 보드라운 재질이고 향은 향수같이 달달한 향 나네요 겨울 끝날때까지 잘 쓸게요